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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러나 전국적으로 수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부적절했다는 지적은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이 같이 적었다.
그는 "지난 15일 오전 대구 지역엔 비가 오지 않았다"며 "당시 대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라 비상 2단계 체제로 행정부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총괄·관리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0시 신천 물놀이장 개장식도 예정대로 진행됐고, 개장식을 마친 후 11시 반 경부터 한 시간 가량 운동을 했고, 중간에 비가 와서 그만 두고 돌아왔다"고 했다.
홍 시장은 "원치과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국민 정서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점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수해로 상처 입은 국민과 당원동지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