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與 “북한 지령문 암호 풀려… 민주, 이번에도 조작이라 할 텐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711010006113

글자크기

닫기

천현빈 기자

승인 : 2023. 07. 11. 16:4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백경훈 상근부대변인 "확보한 북한 지령문 114건 달해"
"그간 민주당 행보와 소름 돋게 일치"
"한국을 간첩들 놀이터로 만들려는 것인가"
행진 도중 경찰과 충돌하는 민주노총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참가자들이 행진 도중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은 11일 최근 국정원이 민주노총 간부의 컴퓨터에서 북한 지령문 암호를 푼 것에 대해 "드러난 북한의 지령문, 민주당은 이번에도 국정원의 조작이라고 할 텐가"라고 비판했다.

백경훈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난 1월부터 계속된 국정원의 노력 끝에, 슈퍼컴으로 돌려도 1만 년이 걸린다는 전 민노총 간부 PC의 북한 지령문 암호가 풀렸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백 부대변인은 "공안당국이 확보한 북한 지령문은 약 4년치, 114건에 달하는데 그 내용은 사뭇 충격적"이라며 "죽창가 반일 선동, 오염수 선동, 진보당 원내 진출 지원 등 그동안 민주당의 행보와 소름 돋게 일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요 내용은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로 반일민심 부추기기', '노조 동원한 윤석열정부 반대 투쟁 주문', '한·미동맹은 전쟁동맹 구호 외치며 대통령실 인근 시위 지시' 등으로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나라와 국민을 집요하게 괴롭혀 왔던 행위들"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암호를 해독한 국정원의 피땀 어린 노고에 대해 민주당은 늘 그랬듯이, '여전히 부실하다, 해독과정을 믿을 수 없다, 국정원이 조작한 사실이다, 그런 지령문 자체가 없었다'라고 할 텐가"라며 "그동안 '국정원의 대공수사권 폐지',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고 한·미 동맹을 내팽개치려 한 민주당의 저의가 대한민국을 간첩들의 놀이터로 만들려는 것은 아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쏘아붙였다.

특히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을 지원하라는 지령도 최근 민노총의 반정부투쟁 흐름과 딱 맞아떨어지는 상황에, 섬뜩한 느낌마저 든다"며 "물론 그럴 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민주당이 계속 민노총 간첩 혐의에 대해 흐린 눈을 하며 모른척한다면 국민들은 민주당과 한통속이라 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드러난 북한의 지령문에 대해 민주당은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압박했다.
천현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