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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교육 플랫폼 선보인 KT, 매출 목표 2025년까지 2000억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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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기자

승인 : 2023. 07. 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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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디지털화…전국 학교 배포
학생 맞춤 학습·교사 업무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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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KT 커스터머DX 온라인교육사업 P-TF 상무가 AI 교육 플랫폼에 대해 발표를 하고 있다./제공=KT
KT가 2025년까지 한국 공교육 교육 플랫폼으로 2000억원을 매출 목표로 제시했다. 2학기부터는 경기도교육청에서 먼저 도입된다.

6일 KT에 따르면 당사는 교사와 학생을 위한 AI머신 선순환 구조를 가진 교육 플랫폼을 만들었다. 한국의 교육 업계를 이해한 플랫폼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날 이영호 KT 온라인교육사업 프로젝트 태스크포스(P-TF) 상무는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빌딩에서 열린 'AI 미래교육 플랫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양한 분야의 AI로 교육분야로서 확장을 준비 중"이라며 "KT가 왜 교육 분야를 하는지 궁금할텐데 교육사업을 몇 년 전부터 진행 중이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통합 학습창을 만들고 올해 말까지 370만대를 보급하고 현장에서 교사가 참고할만한 EBS콘텐츠로 총 78만개를 전체학교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T는 지난 21일 2025년까지 AI분야에서 1조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며 목표 매출을 밝혔던 바 있다. 이에 일환인 이번 AI 미래 교육 플랫폼은 크게 5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이는 △자동형 △맞춤화 △참여형 △개방형 △확장형이다. 학생 개별로 맞춤화를 통해 AI 머닝 러닝 기술도 적용됐다. 378개의 데이터 항목을 가지고 공교육 목표에 맞춰 학습 성과를 달성시킨다는 것이 목표이다. 아울러 플랫폼 내에 있는 '통합학습창' 기능을 통해 대면수업 중 실시간으로 상호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교사는 이 플랫폼을 통해 △수업 설계 자동화 △AI 추천 맞춤형 과제 제작 △학급·학생별 학습 수준·현황 자동 분석 등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KT는 플랫폼을 통해 교사의 업무의 효율화를 예상했다.

교육 플랫폼은 현재 다양한 유사서비스들로 경쟁이 치열하다. 그 중 가장 큰 사업자로 구글이 있는데 KT는 구글과의 차이점으로 '교사와 학생을 같이 고려한 플랫폼'이라는 점을 꼽았다. 이 상무는 이에 대해 "타 교육 플랫폼이 많지만 교사를 고려하지 않은 플랫폼이 많다"며 "KT는 교사와 학생 모두 디지털을 이용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교육이라는 중요 영역에 있어 KT의 교육 플랫폼은 '국내 교육현장을 이해하고 교사와 학생의 니즈에 맞춘 플랫폼'이라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마지막으로 공교육에 'EBS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아울러 이 상무는 이번 미래 교육 AI 플랫폼의 사업 목표와 사업 대상에 대해 "돈을 버는 게 목적이 아니라 교육현장을 디지털화해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는 게 목표"라며 "현재 사업 대상은 초중고 대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추후 평생 교육으로 확대하거나 B2B 서울 복지사업으로 진행, 방과후 학교 같은 프로그램으로 제공 예정"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김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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