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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중국 외 해외판로 개척…실적으로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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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3. 06. 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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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8일 애경산업에 대해 중국 화장품 매출 성장 전환과 그 외 아시아 지역 수출 호조, 국내 전통채널 효율 개선 작업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1000원을 유지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애경산업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1684억원, 영업이익은 20.2% 감소한 123억원으로 추정했다. 컨센서스 영업이익 113억원, 종전 추정 영업이익 71억원을 넘어서는 예상이다.

화장품 채널별로는 올해 1~2월을 저점으로 3월부터의 회복세가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봤으며 중국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3.9%가, 그 외 아시아 국가 수출 매출액은 11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SKU 확대로 인해 온라인 및 자사몰 등의 신규 온라인 채널의 성장 기여하면서 온라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0.1%가 늘어나고 지난해 10월 출시한 Age20's 노블 글로우 판매 호조와 루나 롱래스팅 팁 컨실러, 프로 포토 피니셔 블러 파우더 등 히트 아이템의 성장으로 H&B 매출액은 55.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홈쇼핑은 Age20's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채널로 재편되면서 분기 방송 횟수가 전년 대비 30% 이상 축소, 전년 동기보다 18.3% 줄어든다고 예상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돼온 높은 단일 브랜드(Age 20's)와 중국 의존도가 점차 해소되는 중"이라며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뿐만 아니라 중국 외 해외 판로 개척에 대한 명확한 의지가 실적으로 증명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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