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민주당은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정신을 선양하고, 튼튼한 안보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적대와 대치를 끝내고 전쟁을 종식해야 한다"며 "(북한은) 미사일 발사 등 도발을 중단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또 "윤석열정부 또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감을 높이는 데 동조하고 있다"며 "북한과의 대화를 비롯한 외교적 노력을 통해 남북 관계를 관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페이스북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강한 안보를 강조하고 나섰다. 이원욱 의원은 "민주당과 제가 강한 안보로 '오늘의 기억'을 '미래의 희망'으로 일구어 가겠다"고 썼다. 박용진 의원도 "다시 전쟁의 소용돌이가 몰아치지 않도록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를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병기 의원은 "애국애족 정신으로 국가에 헌신을 다하신 분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당도 한국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아 굳건한 안보를 강조하면서도 한·미 동맹 일변도의 외교를 비판했다. 위선희 정의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한반도 평화를 지켜내는 일은 국가의 최우선 책무"라며 "특정 국가와의 군사적 동맹으로, 강대강 외교로는 한반도 평화를 지켜낼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평화를 유지하는 일은 늘 그렇듯 용기와 각고의 노력, 막대한 시간이 필요한 일이다. 국익 중심의 균형 외교를 택하려면 용기가 필요하다"며 "대한민국 정부가 뻔한 수를 택하는 대신 용기 있는 수를 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