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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아과 오픈런’ 해결 위한 TF발족… 위원장에 ‘김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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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3. 06. 0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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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의료 수가 높여야 한다는 건 단편적"
"어느 한 부분만 갖고 접근해선 곤란, 전반 대책 내놓을 것"
국민의힘 소아ㆍ청소년과 의료대란 해소 위한 TF 임명장 수여식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소아·청소년과 의료대란 해소 위한 TF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미애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대출 정책위의장, 윤 원내대표, 김 위원장. /연합
국민의힘은 5일 '소아과 오픈런'(영업시간 전부터 대기)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소아·청소년 의료대란 해소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윤재옥 원내대표 주재로 임명식을 열고 김미애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종성·서정숙 의원과 현직 소아·청소년과의사, 대학교수, 임산부 등 민간 위원 등도 참여한다.

김 의원은 "전공의 정원 25%에 그치는 의료 인력 공백과 잇따르는 동네 병의원 폐업, 소아·청소년 비대면 진료 논란, 야간 휴일 진료 및 응급의료 체계 등 현재 제기되는 문제 전반을 TF에서 다루고자 한다"며 "TF에서 민간위원이 주는 의견을 정부 정책에 반영하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비공개 회의후 김 의원은 취재진에게 "소아 응급 의료 체계가 개편된다 해도 심각한 문제는 응급실 경증 환자가 많고 중증환자가 들어갈 자리가 부족한데, 보낼 곳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며 "어느 한 곳의 문제가 아니라 사슬처럼 얽혀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 수가를 높여야 한다는 일각 주장은 너무나 단편적인 이야기"라며 "(의료 대란 문제는) 어느 한 부분만 가지고 접근해선 곤란하며, 제대로 된 원인 진단을 통해 전반적인 대책을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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