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이 8조8266억원, 영업이익은 301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3%, 6%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감소하지만 전분기보다는 개선될 것이란 예상이다.
철강은 유럽향 고수익성 고망간강관/API강재 판매 호조 지속으로 1분기 수준의 높은 마진 유지가 가능할 전망이고 식량소재는 최근 CPO 가격 하락으로 인니팜 사업의 판가 하락이 예상되지만 생산량 증가 및 비용절감 효과로 이익 레벨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됐다.
모빌리티솔루션은 STS 롤마진 축소 영향이 지속될 예정이며 하반기 예정된 구동모터코어의 멕시코, 중국공장 가동 시점부터 회복 본격화 기대된다.
에너지의 경우 미얀마가스전의 투자비회수율(CR) 상승으로 전년 동기 수준의 견조한 이익이 예상되며 호주 세넥스는 가격 하락이 일부 반영되나 큰 폭의 감익은 아닐 것으로 전망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경기침체에 따른 자산가격 하락으로 글로벌 부문 실적 우려가 커진 것은 타당하나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경우 철강은 고수익제품 판매 비중이 상승하고 있고 이스틸포유(온라인판매) 등 투자법인을 활용해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 레벨 가능한 점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코에너지 합병 이후 포스코 3대 핵심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주요 일정(세넥스 3배 증산, 인니팜 정제공장 가동, LNG 트레이딩 본격화)을 감안할 때 2025년 실적 점프업 예상된다"면서 "경기침체 국면에서 안정적인 수익성 유지 성공 시,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