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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성장동력 다변화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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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기자

승인 : 2023. 05. 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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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6일 삼성전기에 대해 MLCC의 중화권 스마트폰 노출도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지만 전장 등의 성장으로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8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기는 수익성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MLCC의 경우 중화권 스마트폰에 대한 노출도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며 대신 올해 금액 기준으로 MLCC 매출액의 20% 이상이 전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최근 세계 최고 용량 (동급의 전압 기준)의 전기차용 MLCC를 출시하는 등 전장 시장에서도 기술 리더십과 거래선이 확대되고 있으며 MLCC 매출액의 15∼18% 정도가 기지국과 Server 등 산업용에서 발생하는 등 스마트폰 의존도를 지속적으로 줄이고 있다.

또 다른 캐시카우인 FC-BGA는 CPU, GPU, ARM SoC, 전장용 SoC를 대상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전체 매출액에서 전장용 SoC와 GPU 비중은 각각 10%로 추정되며 CPU에서 Server향 CPU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노근창 연구원은 "북미 전략 거래선의 신규 ARM SoC 출시와 함께 이 부문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며 "삼성파운드리의 전장 거래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장 FC-BGA 비중도 동반 상승이 예상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중화권 스마트폰 수요 노이즈를 극복하고 있는 단계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계단식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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