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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구찌는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경복궁 근정전에서 '2024 크루즈 패션쇼'를 개최한 이후 인근 건물에서 뒤풀이 행사를 이어갔다. 문제는 이 건물이 주거 지역 인근에 위치했다는 것이다. 소음과 조명 불빛으로 인해 피해를 호소하는 신고는 모두 52건이나 접수됐다.
경찰은 소음을 줄이도록 계도하다가 경범죄처벌법상 인근소란 규정을 적용해 행사 책임자에게 두 차례 범칙금을 부과했다. 또 경찰은 행사장 인근 불법 주정차 차량도 이동하도록 조치했다.
이 과정에서 기동대와 순찰차 9대가 투입됐다.
이와 관련해 구찌 측은 "패션쇼 종료 후 진행된 애프터파티로 인해 발생한 소음 등 주민들이 느끼셨던 불편함에 대해 깊이 사과 드린다"는 한 줄짜리 사과문을 배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