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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상권에 훈풍이”…두산 두타몰, 전년比 거래액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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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05. 1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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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쇼핑객 발길 이어져…31일까지 할인 쿠폰북 제공 등 상권 활성화 나서
두타몰
동대문 두산타워 전경. /제공=두산
동대문 상권의 대표 주자인 ㈜두산 두타몰의 4월 거래액이 지난해 대비 23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세를 몰아 ㈜두산은 지자체 및 인근 쇼핑몰과 손잡고 동대문 상권 부활에 앞장서고 있다.

11일 두산에 따르면 두타몰의 지난달 외국인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34% 성장했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항공편 증편 계획에 따르면 오는 9월 일본, 중국, 동남아로부터 한국으로 향하는 항공편은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각각 92%, 87%, 90% 수준으로, 두타몰의 거래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두산은 쇼핑 콘텐츠 개발 및 지자체, 주변 상가들과의 협업에 나섰다.

㈜두산은 이달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서울 등 7개 장소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북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지난달부터는 두산타워 광장에서 △지역 자치단체, 소상공인들과 협업해 농산물, 가공품, 수공예 제품 등을 판매하는 '얼굴 있는 농부시장' △60여개 시·군의 100여개 농가에서 참여해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서울시 농부의 시장' △패션잡화, 식음료 등에서 소상공인의 판로를 지원하는 '마켓 인 서울' 등 행사를 월 1회 유치해 진행하고 있다.

㈜두산 관계자는 "㈜두산은 한국방문의해 위원회 위원사로서 코리아그랜드세일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소비 촉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국내 쇼핑객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쇼핑 콘텐츠를 발굴해 동대문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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