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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차이나 뷰티 엑스포’ 참가…글로벌 화장품 용기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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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3. 05. 1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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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재생 활용 친환경 소재 8종과 화장품 용기 등 전시
SK케미칼이 차이나 뷰티 엑스포 부스 조감도
SK케미칼의 차이나 뷰티 엑스포 부스 조감도. /제공=SK케미칼
SK케미칼이 아시아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화장품 용기 시장을 공략한다.

SK케미칼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상하이전람센터에서 개최되는 '차이나 뷰티 엑스포(China Beauty Expo)'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펜데믹 영향으로 2년 만에 개최되는 차이나 뷰티 엑스포는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및 제조사, 유통업체, 관련 기관 등이 참가한다. 최신 트렌드와 기술, 제품을 선보이는 행사로 40개국 3600여개 업체, 39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화장품 업계의 화두는 세계 화장품 소비를 이끌고 있는 중국 시장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1년 중국 화장품 시장은 5726억위안(약 109조원)으로, 1인당 화장품 구매액이 미국의 4분의 1에 불과해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는다.

중국 코폴리에스터 시장 점유율 1위인 SK케미칼은 재생원료가 포함되거나 사용 후 페트(PET)로 재활용이 가능한 '지속가능 플라스틱 소재'를 경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코폴리에스터는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 검출 우려가 없는 소재로,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강하다.

SK케미칼은 이번 전시회에서 순환재활용 핵심기술과 소재, 기술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 등을 소개한다. 또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관계자들에게 친환경 화장품 용기에 최적화된 소재를 알리고 기술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SK케미칼은 순환재활용 코폴리에스터 신제품과 국내 도료사와 함께 개발한 코팅소재를 선보여 글로벌 업체들의 높은 관심을기대하고 있다.

김응수 SK케미칼 그린소재사업본부장은 "글로벌 화장품 회사들의 수요에 맞춰 친환경 패키징 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양한 기술개발을 통해 지속가능 소재를 프리미엄 화장품 용기의 핵심 소재로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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