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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일렉트로라이트, 리튬인산철 배터리 개발 국책사업 주관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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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3. 04. 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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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의 계열사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고성능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 국책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리튬인산철 배터리 유관 국책 사업 중 최초로 중대형 기업들이 참여한다. 총 사업비는 230억원으로, 리튬인산철 배터리 지원 사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국책 사업 주관 기업은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에코프로비엠, 씨아이에스 등이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주관하는 전해액 부문 사업은 에코프로에이치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과 한양대학교, 아주대학교, 서강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수요 기업은 삼성SDI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와 참여 기관들은 '고성능 리튬인산철 배터리 후막 전극용 고함침성 전해액 제조 기술 개발'을 수행하게 된다. 단계별로 △저점도 용매 기술 개발 △저온 성능 향상 리튬염 기술 개발 △저저항 피막 형성 첨가제 기술 개발 △전해액 조성 최적화를 목표로 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6년까지다.

해외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안정성이 뛰어나고 경제성이 우수하지만, 낮은 온도에서 성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저온 성능 개선 방안을 포함한 기술 격차를 확보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보하는 게 목표다. 나아가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리튬인산철 배터리 수요에도 선제 대응, 배터리 시장에서의 국내 기업의 지배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명구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상무는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업력을 바탕으로 축적된 노하우는 물론, 다양한 첨가제 포트폴리오로 검증된 우수한 기술 역량 또한 보유했다"며 "리튬인산철 배터리의 성능 향상을 위한 전해액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내 기업이 글로벌 배터리 산업 전반을 선도함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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