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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화솔루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해 급여로 36억원을 수령했다. 전년(27억원)보다 9억원(33.3%) 늘어난 수준이다.
김 회장의 장남 김동관 부회장은 급여로 30억5800만원, 기타 근로소득 56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김 부회장이 받은 총 보수는 31억1400만원이다.
다만 김 부회장의 보수에는 양도 제한 조건부 주식 보상이 포함돼 있다. 지급 시점인 2032년 1월 주가에 따라 최종 지급액이 확정된다.
김 회장은 한화솔루션 외에도 ㈜한화에서, 김 부회장은 ㈜한화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도 연봉을 받는다. 두 회사의 사업보고서는 아직 공시되지 않았다.
한편 김 회장은 2014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7개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가 2021년 취업제한이 풀리고 ㈜한화와 한화솔루션, 한화건설 등 3개 핵심 기업의 미등기 임원으로 복귀했다. 한화건설은 작년 11월 ㈜한화에 흡수합병됐다.




![[사진_1]_한화그룹 김승연 회장](https://img.asiatoday.co.kr/file/2023y/03m/16d/202303160100167480009109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