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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이재명 체포동의안 찬성 표결”… 일부 당원 반발에 문자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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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3. 02. 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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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정미 대표 '정의당 혁신 재창당과 총선 승리의 길 반드시 열 것'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지난 13일 국회 본청 앞 농성장에서 열린 상무집행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오는 27일 표결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과 관련해 당론으로 찬성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켜야 한다는 일부 정의당원들의 반발에 전날 당원들에 전체 문자를 보내 "'국회의원 불체포특권은 폐지해야 한다'는 당론에 근거해 표결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문자메시지에서 "체포동의안 찬성이 곧 이재명 대표 구속 찬성이 아니다"라며 "체포동의안은 회기 중인 국회의원이 일반 시민과 마찬가지로 법원이 구속수사 여부를 판단(구속영장실질심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정의당은 일관되게 주장한 방침에 따라 표결에 임할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도 국민에게 약속했던 '특권'을 내려놓고, 일반 시민들처럼 당당하게 법원에서 구속 사유를 다투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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