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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다누리가 처음으로 달에서 촬영한 달 표면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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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3. 02. 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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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누리, 시운전운영 완료 후 정상운영 진행
230113, 다누리의 고해상도카메라로 폭풍의 바다를 촬영한 사진
지난 1월 11일 다누리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달의 폭풍의 바다를 촬영한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내 첫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달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 따르면 다누리의 시운전운영기간 1개월 동안 다누리가 달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냈다.

다누리는 지난해 12월 27일 달 임무궤도에 진입한 이후, 올해 1월 2일부터 2월 3일까지 약 1개월에 걸쳐 시운전을 진행했다. 시운전운영기간 중, 다누리는 달 임무궤도(달 상공 약 100㎞) 상에서 달 표면을 고해상도카메라로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달에서 촬영한 달 표면 사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과기정통부는 밝혔다.

다누리는 또 지난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 약 한 달 간 하루 1회 지구를 촬영해 달에서 바라보았을 때 지구의 위상이 변화하는 것을 관측했다.

시운전운영동안 다누리는 임무수행에 최적화한 운영모드로 변경하고 본체 구성품과 탑재체의 성능을 점검했다. 임무운영모드로 변경 후 다누리 본체의 성능 및 안전성 확인을 완료했고, 탑재체의 성능 검증과정에서도 성능·데이터전송이 양호한 것을 확인했다고 과기정통부 측은 언급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다누리는 한 달 간의 시운전운영 과정에서 본체와 탑재체의 정상작동을 확인해 시운전운영을 종료하고, 지난 2월 4일부터 정상임무운영에 착수했다"며 "다누리는 올해 말까지 6개의 탑재체로 달 표면 편광 영상 관측과 자기장·방사선 관측 등 달 과학연구와 우주인터넷 기술 검증 등 과학기술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누리가 촬영한 1개월간 지구 위상 변화
다누리가 지난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달 임무궤도상에서 지구를 촬영해 얻은 지구 위상변화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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