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안철수 “김기현, 대통령 탄핵 발언으로 당 분열 늪으로 몰아넣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213010007309

글자크기

닫기

천현빈 기자

승인 : 2023. 02. 13. 15:4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연포탕과는 배치"
"사과해야 한다"
정책 비전 발표회 하는 안철수
안철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책 비전 발표회를 열고 당의 새로운 변화와 총선 승리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인 안철수 후보는 13일 김기현 후보를 향해 "대통령 탄핵 발언을 하면서 당을 분열의 늪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안 후보는 이날 제주 4·3평화공원 참배 후 취재진이 김 후보의 탄핵 발언에 대한 '대통령실의 침묵'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의에 "우선 김 후보의 탄핵 발언에 대해 한 말씀 드리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특히 "(김 후보가) '연포탕'이라며 연대, 포용, 탕평, 이런 것들을 강조하고 것과는 배치된다"면서 "한 사람이 입에서 이렇게 모순되는 두 가지 발언을 동시에 한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오해할 수도 있는 탄핵 발언에 대해서 김 후보가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상민 장관 탄핵은 대통령 탄핵의 예행 연습이었다'며 이태원 참사 초반 이 장관 책임론을 제기했던 안 후보 주장을 김 후보가 재차 부각하고 있는 상황에도 "대통령을 자꾸 이렇게 전당대회에 끄집어 넣는 것도 옳지 않다고 본다"고 일축했다.

이어 이준석 전 대표가 바른미래당 시절 안 후보의 '공천 개입'을 주장하는 데 대해 "어떤 것을 말하는지 모르겠는데, 틀림없이 말씀드렸다. 당 대표가 되면 시스템 공천을 하겠다. 절대 공천에 개입하지 않겠다"며 "그것은 저도 그렇고, 대통령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천현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