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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액은 43조1617억원으로 25.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조5450억원으로 39.1% 증가했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경기 둔화 상황에서도 경영체질 개선과 사업경쟁력을 바탕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건설의 프로젝트 공정 호조속 국내외 수주물량 증가, 상사의 영업경쟁력 강화, 패션의 전반적인 사업군 호조, 리조트의 레저 수요 회복과 바이오의 견조한 성장세에 따라 연간 실적이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건설 부문 매출액은 14조 5980억원, 영업이익은 87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2.8%, 248.6% 각각 증가했다.
건설 수주는 4분기 누계 17조원으로 상향된 연간 목표(16조 7000억원)를 초과 달성했다.
상사 부문 매출액은 20조2180억원, 영업이익 397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5%, 34.1% 각각 늘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 사업 전략 바탕의 글로벌 트레이딩 역량 강화와 수익성 개선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패션 부문 매출액은 2조10억원, 영업이익은 18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3.2%, 80% 늘어난 수치다.
리조트 부문의 매출액은 20.4% 늘어난 3조3440억원, 영업이익은 126.3% 증가한 129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올해 매출액 40조4000억원, 수주 13조8000억원을 목표로 제시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위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건설이 수주한 양질의 프로젝트들의 공정 본격화, 패션, 바이오 등 안정적인 수익 흐름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바이오, 헬스케어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 등 신사업 기회 확보를 위한 노력 지속해 사업 성과의 가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