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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수출 감소와 무역적자 확대가 지속됨에 따라 글로벌 경제여건 변화와 그에 따른 수출입 영향 등을 점검하고, 수출 확대와 무역수지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글로벌 경기 둔화의 흐름 속에서 반도체 가격의 큰 하락으로 지난 1월 수출이 전년 대비 16.6% 감소했다"면서 "세계 경기 둔화와 반도체 가격 하락세 지속 등의 영향으로 향후 우리 수출 여건은 당분간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안덕군 본부장은 이어 "정부는 수출 감소와 무역적자가 확대되는 최근 무역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올해 수출이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참석한 업종별 협회들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등으로 상반기까지는 수출 부진이 지속될 것이며, 하반기부터 수출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 전시회·상담회 참가 지원 등 수출 거래선 발굴에 역점을 두고, 해외인증 및 FTA 활용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KOTRA와 무역보험공사 등 유관기관은 우리 경제성장의 핵심동력인 수출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될 수 있도록 무역보험을 최대 260조원 공급하고, 수출지원 예산은 올해 상반기 중 집중 투입해 무역금융과 마케팅 등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하는 한편, '수출현장지원단'과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등을 통해 접수되는 현장애로의 신속한 해소에 총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 본부장은 또 정부 전 부처와 유관기관이 '수출 역군'이 되어, 대통령 주재의 '수출전략회의'와 범부처·기관이 참여하는 '수출지원협의회'등을 중심으로 올해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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