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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에 따르면 FTZ 전체 수출액은 처음으로 100억달러 돌파한 2021년에 이어 지난해에는 147억달러를 달성 ,역대 최고치를 갱신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반도체, 전기·전자, 자동차, 선박부품 등 제조업 경기 회복세에 따라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산단형 FTZ의 경우 제조업 경기회복에 따른 전기전자·자동차·선박 부품 등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공항형 FTZ는 반도체 호황으로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기업의 수출이 증가했다고 산업부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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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형 FTZ은 2년 연속으로 수출이 20억달러에 근접하게 나타났다. 이는 조선업황 개선 및 제조업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증가로 수출이 늘어났으며, 마산, 군산, 울산, 대불 순으로 수출 실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산의 경우, 전기전자와 자동차·선박·정밀기기, 금속업종 수출 호조로 전년 대비 2.6% 증가한 9억72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울산은 주요 제조기업 수출 증가 및 해외수주 활성화로 전년 대비 27.2% 증가한 2억600만달러를 달성했다. 대불은 조선업황 회복 등 선박부품업체 수출 증가로 전년 대비 20.0% 상승한 1억2600만달러를 달성했다.
반면, 군산은 화학업종 수요 감소 및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수혜기업(마스크, 주사기 등 의료업)의 수출 하락세로 전년 대비 18.8% 감소한 5억3900만달러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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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년 연속 수출 100억 달러를 달성했다"면서 "자유무역지역이 수출전진기지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지자체와 협력하여 수출 플러스 달성을 위해 수출기업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