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성장
전동화·신사업·글로벌 판매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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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동 현대트랜시스 사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4년간 자동차 부품기업에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며 "2023년을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내실경영 강화와 UAM·PBV·로보틱스 등 신사업 역량 확대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대트랜시스는 지난 2019년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이 통합해 자동차 파워트레인과 시트를 생산하는 자동차 핵심부품 기업으로 출범했다. 통합 출범 시 수립한 3대 추진 전략 △미래모빌리티 기술력 확보 △경영효율성 제고 및 가치창출 △글로벌 판매 확대를 통한 성장 등을 바탕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현대트랜시스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자동변속기, 수동변속기, 듀얼클러치변속기, 무단변속기, 하이브리드 변속기 등 자동차 변속기 전 라인업 생산이 가능하다. 자동차 시트는 소형 세단부터 대형 SUV는 물론 전기차, 목적기반형차(PBV) 등을 아우르는 맞춤형 시트를 생산중이다. 또 친환경 시대에 발맞춰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등에 쓰이는 전동화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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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럽테크니컬센터'를 중심으로 유럽 친환경차 시장도 공략한다. 유럽 완성차기업에 전동화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제공해 유럽시장에서 현대트랜시스의 친환경차 핵심부품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파워트레인 사업은 특성상 진입장벽이 높고 완성차기업과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시 공고한 파트너십으로 이어진다. 내연기관 파워트레인 수주를 통해 하이브리드용 파워트레인, 전기차 구동시스템 등 전동화 제품 공급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현대트랜시스 측은 덧붙였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2019년 출범시 7조7000억원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30% 성장한 1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세계가 침체에 빠진 시기에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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