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1공장 500여명, 창원공장 700여명 전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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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의 '부평2공장 운영 관련 고용안정특별위원회 경과보고'에 따르면, 한국GM 노조는 고용안정특별대책위원회를 통해 기존 부평2공장 8월 생산 종료를 11월 생산종료로 변경하고 대응안을 모색했다.
한국GM 노조는 "부평2공장 생산중단에 따라 부평공장은 인원이 남고, 창원공장은 신차 출시에 따른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잉여인력을 부평공장에 두는 방안은 설득력이 부족하다"면서 "노조는 최선의 안이 아니더라도 최악의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한 결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합의에 따라 창원 전환 배치 2차 모집 진행했으나, 계획된 인원보다 현재 창원공장 배치전환 인원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총고용보장과 실질임금 확보라는 고민 속에서 파견 검토를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 부평2공장 운영 관련 고용안정특별위원회 인력 합의 내용에 따르면, 배치 전환 후 근무 장소 인원은 부평1공장 500여명, 창원공장 700여명이다.
한국GM 측은 창원공장 전환배치는 당연한 수순이라고 언급했다.
한국GM 관계자는 "부평2공장 운영을 중단한 것은 부평1라인과 창원공장으로 '선택과 집중'을 해서 생산을 최적화하고 운영을 효율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원이 많이 필요한 공장 중심으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평공장은 1공장과 2공장으로 나뉘어 있는 게 아니라서 사실 폐쇄가 아니라 '가동 중단'"이라며 "공장 내에 있는 건물이라 임대 등을 할 수 없어 현재 향후 어떻게 운영할지 방안은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 부평구의 한국GM 부평2공장은 트랙스와 말리부 차량 단종에 따라 오는 26일 운영을 중단한다.
한국GM은 트레일블레이저를 생산하는 부평1공장과 차세대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를 준비 중인 창원공장을 중심으로 연간 50만대의 차량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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