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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원내대표는 20일 오후 국회에서 '국경 없는 수의사회' 심포지엄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저는 지난해 대선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의 비서실장을 하면서 여러 부실장 중 하나로 정 실장과 함께 일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저는 원내 업무를 총괄하는 사람으로서, (정 실장 구속이) 원내 사안이 아니라서 당 대표와 대변인의 입장으로 갈음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정확한 것은 향후 법정을 통해 밝혀지겠으나, 검찰이 너무 무도하게 일방적인 진술에만 의존하는 처리 방식에 대해서는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 대표에 대한 수사 등으로 윤석열 대통령과의 여야 영수회담이 어려워졌다는 해석과 관련해서는 "앞으로도 원내 1당인 야당의 대표를 공식적으로 만나지 않겠다는 것이라면 대단히 심각하다"며 "국회를 무시하고 협치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포토] 축사하는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https://img.asiatoday.co.kr/file/2022y/11m/20d/20221120010019501001087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