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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내년 1월 출격…역대 모델과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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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2. 11. 1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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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내년 1월 출시 전망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2013년 '그랜저 HG'가 최초
이번 모델, 신규엔진 탑재해 연비·동력성능 모두 개선
"그랜저 하이브리드 판매 증가…내년 신차 확대 전망"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출시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현대자동차가 14일 경기 일산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세단 '디 올 뉴 그랜저(그랜저)'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차가 고품격 세단, '디 올 뉴 그랜저'를 출시한 가운데 이르면 내년 1월 '디 올 뉴 그랜저'의 하이브리드 버전이 출고될 전망이다.

15일 현대차 내부 운영안에 따르면 '디 올 뉴 그랜저'의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를 이르면 내년 1월 초부터 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하이브리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인증을 받아야 하다 보니 내연기관차와 달리 구체적인 시기를 알 수 없어 일정이 연기될 수도 있지만, 운영안이 내년 1월 초 출시를 목표로 하는 만큼, 내년 1월 중, 늦어도 1분기에는 출시될 거로 본다"고 언급했다.

그랜저의 하이브리드는 2013년 12월 출시한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최초다. 현대차가 순수 독자기술을 통해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개발한 세타II 2.4 MPI 하이브리드 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159마력(ps), 최대토크 21.0㎏.m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모터에는 '35kW급 고출력 전기모터'를 적용, 총 204마력(ps)의 동력성능을 구현했으며, 연비는 당시 국내 연비 1등급 기준인 16.0㎞/ℓ였다.

2014년 12월 8일 출시한 '2015 그랜저 HG 하이브리드'는 주행감을 높이기 위해 속도 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휠(MDPS)의 데이터 처리 단위를 16bit에서 22bit로 개선해 조향 응답성을 향상했다.

'2015 그랜저 HG 하이브리드'는 이전 모델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동일한 복합 16.0㎞/ℓ, 최고출력 159마력(ps), 최대토크 21.0㎏.m였다.

2016년 11월에는 6세대 신형 모델 'IG 그랜저'가 하이브리드 모델로 재탄생했다. 연비 향상을 위한 최신 기술을 집약해 신연비 기준으로 경차급 연비에 버금가는 16.2㎞/ℓ의 우수한 연비를 구현했다. 최고출력 159마력(ps), 최대토크 21.0㎏f·m, 기존 모델 대비 8.6% 출력이 개선돼 최고출력 38kW을 발휘했으며, 최대토크 205Nm의 고출력 모터, 하이브리드 전용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2017년 11월 출시한 '2018년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고속도로 주행 시 △차간거리 제어 △차선 유지 △정지 후 재출발 △속도제한 구간별 속도 자동 조절 등 제네시스 브랜드에만 적용됐던 첨단 주행 보조 기술을 적용했다.

모터 최고출력은 38kW, 최대토크 205Nm, 엔진 복합연비는 17인치 기준 16.2㎞/ℓ다. 모터의 최고출력 159마력(ps), 최대토크 21.0㎏f·m 배기량 2359cc다.

2018년 10월에는 '2019년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했는데, 모터나 엔진의 변화는 없었지만 세계 최초로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적용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편의를 대폭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현대차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현대차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제공=현대차
2019년 11월 출시한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6세대 '더 뉴 그랜저(IG)'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공기 청정 시스템 △2세대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 △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기술 등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최고출력 159마력(ps), 최대토크 21.0㎏f·m 배기량 2359cc, 복합연가 16.2㎞/ℓ로 높은 경제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5월 출시한 '2021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엔진이나 모터는 이전 모델과 동일하지만, 신규 인테리어 컬러와 고객 선호 사양이 적용된 스페셜 트림 '르블랑'을 새롭게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0㎏f·m와 함께 18.0㎞/ℓ의 복합연비를 갖췄는데, 신규엔진을 탑재해 연비와 동력성능을 모두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출력과 토크, 연비가 각각 이전모델 대비 13.2%, 28.6%, 18.4%가 개선됐다.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구동 모터를 활용해 주행 성능을 향상하는 한 차원 진보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E-모션 드라이브'가 적용됐다. E-모션 드라이브는 속도 방지턱 등 불규칙한 노면에서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흔들림을 저감하는 'E-컴포트 드라이브'와 급가속 및 코너링 등의 빠른 조향 상황에서 다이내믹하고 안정적인 운동 성능을 구현하는 'E-다이내믹 드라이브'로 이루어진다.

현대차는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이 고객 편의성 등 최고급 사양을 갖춘 것은 물론, 동력과 엔진 능력이 향상된 만큼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량이 확대될 거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그랜저 판매량에서 하이브리드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데, 올해 1~10월까지 출고된 그랜저 5만4359대 중 하이브리드는 1만8373대로, 판매 비중은 33.8%"라면서 "작년 그랜저에서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이 30.3%인 걸 보면 하이브리드 고객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므로 올해는 디 올 뉴 그랜저의 하이브리드 출고에 힘입어 하이브리드 판매량이 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출시
아시아투데이 송의주 기자 = 현대자동차가 14일 경기 일산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세단 '디 올 뉴 그랜저(그랜저)'를 선보이고 있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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