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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3개 사업을 선정해 환경부에 제출했으며 최종 선정 여부는 다음 달 발표될 예정이다.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은 환경부가 국가 물관리 일원화에 따라 치수, 이수, 수질 및 환경, 생태 등의 분야를 통합해 건당 최소 300억원에서 최대 4000억원 규모로 공모하는 사업이며 선정 시 국비 50%를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시는 도심을 관류하는 하천인 밀양강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개발하는 내용의 '밀양강 모례~가곡지구 통합하천사업'을 계획해 공모사업에 도전했다.
사업계획에는 밀양시 교동 밀산교 지점에서 가곡동 밀양대교 지점까지 총 13.06㎞에 치수, 이수, 수질 및 환경, 친수 및 경관사업을 포함한 4개 분야 15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특히 △재해예방을 위해 스마트 둔치 안전 예경보 시스템 구축 및 홍수방어벽 설치 △어류서식지 및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가곡지구 가동보 설치 △자연성 회복을 위해 기존 아스팔트 주차장 및 콘크리트 호안을 자연친화적으로 복원 △가곡동, 삼문동, 부북면의 단절된 생태탐방로를 연결하는 밀양강 아리랑 보행교 설치 등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자연성을 회복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재권 시 건설과장은 "이번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응모 기간이 촉박했음에도 불구하고 밀양강 하천자원을 활용해 내실 있는 사업계획을 신청했다"며 "경남도 평가위원회 심사 시 부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해 통합하천 사업에 대한 시의 확고한 의지를 밝힌 것이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이달 중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12월 중 지역 선호도 및 균형발전 평가를 통해 최종 대상지 20곳을 선정한 뒤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