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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선보이는 ‘디 올 뉴 그랜저’…“첨단 신기술과 디테일 더해진 혁신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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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2. 11. 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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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디 올 뉴 그랜저' 미디어 론칭발표 및 Q&A 진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최초 탑재, OTA 대상 범위 확대
"4055는 물론 3040세대 아우르는 차별화된 상품성"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세계 최초 출시
현대자동차가 14일 고품격 세단 '디 올 뉴 그랜저'를 출시했다. 이날 진행한 '디 올 뉴 그랜저' 론칭 행사에서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발표하고 있다./제공=현대차
"많은 분들이 기대하셨던 '디 올 뉴 그랜저'를 오늘 출시하게 됐다. 그랜저는 시대를 앞서가는 상품 혁신을 통해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그랜저만의 고급 신뢰도를 바탕으로 존재감 공고히 하고 있다. '디 올 뉴 그랜저' 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모델이자 대한민국 자동차 모델을 상징하는 그랜저의 그랜드 헤리티지 위에 첨단 신기술과 기술 더해진 혁신적인 모델이다."

현대자동차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세단, '디 올 뉴 그랜저'를 출시했다. 그랜저는 1986년 최고급 세단으로 출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고급 세단의 명성을 이어오면서,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을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왔다.

이번에 출시한 그랜저는 혁신적 신기술로 빚어진 현대차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과거부터 이어져온 신뢰와 유산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모빌리티로 전환되는 미래 가치를 담아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완성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14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디 올 뉴 그랜저' 출시 행사에서 "지난 36년간 그랜저가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 위에 시장의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는 첨단 신기술과 디테일이 더해진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지금까지의 그랜저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드릴 것"이라고 자신 있게 소개했다.

디 올 뉴 그랜저의 전면부는 차별화된 고급감으로 플래그십 대형세단의 디자인 정체성과 웅장한 존재감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이지헌 현대차 외장디자인팀장은 "1세대 그랜저의 과거를 존중하면서도 미래 모빌리티를 녹여냈다"면서 "측면부는 2895㎜에 달하는 동급 최장 휠베이스와 롱 후드의 완벽한 비례감을 선사하는데, 특히 프레임리스 도어와 플러시 도어 핸들을 결합한 수평적 원라인의 사이드 바디로 우아한 대형세단의 기품을 발산한다"고 말했다.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세계 최초 출시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내부 이미지./제공=현대차
또 18인치부터 20인치까지 총 5종의 새로운 디자인의 휠을 선보인다. 여기에 1세대 그랜저의 휠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20인치 고휘도 스퍼터링 휠'을 커스터마이징 옵션으로 추가해 그랜저만의 헤리티지를 한껏 강조하면서도 더욱 중후한 느낌을 더해준다.

디 올 뉴 그랜저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최초로 탑재하고 무선 업데이트(OTA)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김훈 현대차 상무는 "이전에는 차량 구동을 위해 필수적인 것 위주로 업데이트 했는데, 이번에는 편의기능까지 업데이트 가능하도록 확대했다"면서 "스티어링휠 설정 변경과 파워시트, 자율주행과 자율주차, 무드조명 제어 등도 OTA로 업데이트 가능해 고객은 서비스센터 방문 없이 최상의 시스템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 올 뉴 그랜저에 대한 기자단 Q&A에서 국내 판매 전략에 대한 문의가 나왔다. 김윤수 현대차 상무는 "오랜시간 디 올 뉴 그랜저를 기다려주신 고객들이 하루빨리 실차 체험할 수 있도록 캘리그래프 중심 신차 전시회 등 고객 체험을 강화하려고 한다"면서 "사회적 지위가 있는 40~55세뿐만 아니라 혁신을 통해 성공적인 미래를 꿈꾸는 3040과 수입차를 고려하는 고객에게도 충분히 매력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디 올 뉴 그랜저의 전기차 모델 출시 여부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김윤수 상무는 "지난 3월 발표한 현대차그룹의 중장기 전략을 보면, 현대차는 2030년까지 11개 전기차 라인업 구축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이에 맞춰 전기차 모델 개발을 진행 중인데, 그랜저 전기차 모델은 현재 계획 없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향후 출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디 올 뉴 그랜저 사전 계약이 중단되기도 했었는데, 이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김윤수 상무는 "대기고객 10만9000명 이상이라 고객 혼란을 방지하고 런칭 전 순번 보전 위해 사전계약울 중단했는데, 현재 모든 조치가 완료됐기 때문에 문제 없이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11월말부터 디 올 뉴 그랜저의 본격적인 인도를 시작할 예정인데, 효율적인 생산운영 관리를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출고 진행해 인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랜저는 △2.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LPG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4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가솔린 3716만원, 하이브리드 4376만원, LPG 3863만 원부터 시작된다.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세계 최초 출시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사진=현대차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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