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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이날 오후 당내 '용산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 본부장인 박찬대 최고위원, 부본부장인 이성만 의원 등과 함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파출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만났다. 경찰 측에서는 임현규 용산경찰서장과 이태원 파출소장 등이 이들을 맞았다.
이 의원은 이 대표에게 "여기 근무하는 32분이 현장 지도를 했는데, 이 분들 외에 실질적으로 현장 지도한 분들은 없다. 고생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파출소장에 "그날 너무 고생이 많으셨다"며 "아프셨겠지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셨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온 국민이 고통을 겪는데, 일선에서도 애를 많이 썼다"며 "사후 수습에도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작년과 비교했을 때 기동대가 없었던 거죠?"라고 묻기도 했다. 이태원 파출소 직원들 외에 경찰 기동대 등의 지원 인력이 뒤늦게 투입됐던 문제를 지적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후 이 대표는 참사 희생자들의 유실물이 보관된 원효로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임 서장으로부터 관련 현황 보고를 받았다. 이 대표는 임 서장 및 현장 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해 유류품들을 잘 챙겨서 주인에게 잘 돌려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