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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르노, ‘XM3 E-TECH 하이브리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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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2. 10. 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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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구간 최대 75% EV모드 주행 가능
F1 기술 노하우 접목…높은 에너지 효율
F1 다이내믹 블레이드 범퍼, 신규 컬러 도입
XM3 E-TECH 하이브리드 웨이브 블루.
XM3 E-TECH 하이브리드 웨이브 블루./사진=르노코라이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쿠페형 SUV XM3의 하이브리드 모델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27일 르노코리아자동차에 따르면, 국내보다 앞서 출시된 유럽 시장에서 전문가와 실구매자들로부터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란 평가를 받아온 XM3 E-TECH 하이브리드를 28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을 자랑하는데, 시속 50㎞ 이하 도심구간에서 최대 75%까지 전기차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 배터리 잔여 용량과 운행 속도에 따라 100% 전기차 모드 선택이 가능한 'EV 버튼',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엔진 브레이크와 유사한 감속과 함께 배터리 충전이 이루어지는 'B-모드'가 제공되는 점도 전기차와 유사한 특징이다.

덕분에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도심구간에서 뛰어난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17인치 타이어 기준 공인 복합 연비는 17.4㎞/l이며, 이중 도심구간 연비는 17.5㎞/l, 고속도로 연비는 17.3㎞/l다. (18인치 타이어 기준 복합 17.0㎞/l, 도심 17.4㎞/l, 고속도로 16.6㎞/l)

XM3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했다. 구동 전기모터(36kW / 205Nm)와 고전압 시동모터(15kW/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1.6 가솔린 엔진과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로 결합돼 높은 에너지 효율은 물론,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까지 제공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인테리어
XM3 E-TECH 하이브리드 인테리어./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디자인 면에서도 기존 내연기관 모델과 구분되는 요소들을 차량 곳곳에 배치했다. 우선 유럽 시장에서 르노 아르카나의 상위 트림에만 적용 중인 F1 다이내믹 블레이드 범퍼를 기본 적용했다. F1 블레이드 범퍼는 F1 머신 등 고성능 차량의 공기 흡입구가 연상되는 형상으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디자인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또 XM3 E-TECH 하이브리드 전용 컬러로 일렉트릭 오렌지와 웨이브 블루 색상을 새롭게 도입했다. 여기에 인스파이어 디자인 패키지를 추가 장착하면 더욱 스포티한 이미지가 가미된다.

안전한 운전을 돕기 위해 전 트림에 △오토 홀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차간거리경보시스템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 △차선이탈방지보조시스템(LKA) △오토매틱하이빔(AHL) 등을 기본 장착했다.

INSPIRE 트림의 경우에는 여기에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HTA) △이지 커넥트 9.3인치 내비게이션 등이 추가로 기본 제공되며, INSPIRE(e-시프터) 트림에는 전자식 변속기 e-시프터(e-Shifter)가 더해져 기존 기계식 변속기보다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개별소비세 인하 및 친환경차 세제혜택을 반영한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실제 소비자 구매 가격은 △RE 3094만원, △INSPIRE 3308만원, △INSPIRE(e-시프터) 3337만원이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웨이브 블루
XM3 E-TECH 하이브리드 웨이브 블루./사진=르노코리아자동차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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