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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민관협력 중장년 일자리 창출 사업 ‘굿잡5060’ 성과 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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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2. 10. 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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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중장년 1001명 선발, 565명 재취업 지원, 취업률 60% 달성
고용유지율 69%, 상용직 취업자 85%…국내 대표 일자리 사업 성장
현대차그룹 '굿잡 5060' 2022 성과 공유회
10월 25일 열린 '굿잡 5060 2022 성과 공유회'에서 (왼쪽 두 번째부터) 신철호 상상우리 대표, 하형소 고용노동부 통합고용정책국장,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임성미 서울시50플러스재단 경영기획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굿잡 5060'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중장년 세대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굿잡 5060'을 통해 이뤄낸 지난 5년간의 사업 성과를 공개했다.

2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하형소 고용노동부 통합고용정책국장, 임성미 서울시50플러스재단 경영기획본부장,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신철호 상상우리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굿잡 5060' 2022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지난 5년간의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2018년 7월 출범한 '굿잡 5060'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50~60대 중장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대차그룹과 고용노동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회적기업인 '상상우리' 등 민·관·사회적기업이 협력해 만든 국내 대표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굿잡 5060'은 출범 이래 올해 9월까지 총 4091명의 지원자 중 심사를 거쳐 1001명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평균 나이 55.4세, 평균 경력 24년의 은퇴 인력들로, '굿잡 5060'의 핵심역량 강화 교육, 인턴십, 취업 정보 세미나, 취업 상담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다양한 업무역량을 추가로 확보했다.

수료 인원 950명의 중 재취업에 성공한 인원은 565명으로, 취업률은 60%, 6개월 이상 고용유지율은 69%에 달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교육 수료 후 취업에 소요된 기간이 평균 3.8개월로 짧았을 뿐 아니라, 전체 취업자 중 85%가 4대 보험이 보장되는 상용직에 재취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특히 '굿잡 5060'은 중장년의 전문성과 경력 활용이 가능한 일자리를 연계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취업자 중 58%는 기존 경력을 활용해 전문성이 있어야 하는 일자리에 재취업했으며, 이 과정에서 청년기업들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중장년을 채용할 기회를 얻었다.

중장년의 전문성을 활용한 기업의 지속 성장과 중장년과 청년기업의 세대 융합 및 동반 성장을 가능하게 해 새로운 중장년 일자리 모델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것이 현대차그룹 측의 설명이다. 또 올해는 전주와 부산에서 지역 시범 사업을 실시하고 '굿잡 5060'의 우수한 교육 및 취업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년 인재 발굴 및 지역 간 인재 격차 해소에도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성과 공유회와 함께 발간된 '굿잡 5060 5주년 성과 보고서'에는 중장년의 실제 취업 사례를 분석하여 도출한 10개의 재취업 성공 키워드(전문성·정보력·학습과 자격증·스마트 워크·셀프 브랜딩·소통·끈기·변화 수용·일 경험·네트워크)가 소개됐으며, 키워드별로 3명씩 총 30명의 굿잡 동문 중장년의 취업 성공 스토리와 인사이트가 담겼다.

한편,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반해 '굿잡 5060' 사업을 분석한 결과,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중 3개 목표(양질의 교육·좋은 일자리와 경제 성장·불평등 해소)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업의 사회적 가치를 측정한 결과 5년간 투입 예산의 4.5배에 이르는 약 80억원의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굿잡 5060'은 지난 5년간 중장년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넘어 스스로 삶의 후반기를 준비할 수 있는 동력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개인과 기업의 동반성장에도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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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굿잡 5060' 2022 성과 공유회
10월 25일 열린 '굿잡 5060 2022 성과 공유회'에서 (왼쪽부터) 신철호 상상우리 대표, 하형소 고용노동부 통합고용정책국장,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임성미 서울시50플러스재단 경영기획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굿잡 5060'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차그룹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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