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명예의 전당' 다이아몬드 아너글럽(1억원 이상) 10번째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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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의 주인공은 하동군 화개면 출신으로 울산에서 중견기업인 협성자원을 운영하고 있는 황갑선 향우이다.
재)하동군장학재단은 황갑선 전국하동향우회 연합회장이 지난 30일 후학 양성에 써 달라며 장학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2013년부터 남모르게 꾸준히 고향을 위해 통 큰 기부를 몸소 실천해 온 황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매년 해오던 일을 멈출 수 없었다"며 "고향의 후배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 회장 부부의 고향 후배사랑은 특별하다. 협성기업과 협성자원을 운영하는 이들 부부는 2004년 30만원을 시작으로 2013년 2015년 각 300만원, 2017년 1800만원, 2018년 1000만원, 2019년 2000만원, 2020년 3000만원, 2021년 8000만원에 이어 올해 3000만원 등 부부 이름으로 지금까지 1억 9430만원을 출연해, 지난해 '명예의 전당' 다이아몬드 아너클럽(1억원 이상 기부)에 10번째로 가입했다.
이밖에도 2004년 어려운 소외계층 성금 300만원을 후원한데 이어 2014년 화개장터 화재 때 1000만원, 2018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2020년 화개면 수해 때 1000만원 등 지금까지 33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황 회장은 2016년부터 전국하동향우연합회장을 맡아 전국향우들의 친목 도모와 고향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선진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화개면 출신인 황 회장은 가족으로 부인 차현숙 여사와 3남을 뒀으며 현재 (재)하동군장학재단 감사로 장학재단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