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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르면 14일 수석사무부총장 등 추가 당직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 전 실장이 맡기로 한 당 대표 비서실 정무조정실장직은 당 대표를 가까이서 보좌하는 직책이다.
정 전 실장은 이 대표가 변호사로 활동하던 시절 사무장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성남시 정책실장, 경기도 정책실장 등을 지내며 이 대표와 손발을 맞춰 온 이 대표의 최측근이다. 지난 대선 당시에는 선거대책위원회에서 후보 비서실 부실장을 맡기도 했다.
일정과 메시지를 담당하는 비서실 부실장에도 이 대표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온 '성남 라인'이 중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성남 라인으로 분류되는 김남준·김현지 보좌관 등의 인사들은 지난 6·1 재보궐 선거를 통해 이 대표가 국회에 입성한 이후 의원실 보좌관으로 이 대표를 보좌하고 있다.
기자 출신으로 지난 대선부터 이 대표를 도왔던 한민수 전 수석대변인은 원외 대변인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한 전 수석대변인은 대선 때 선대위에서 공보부단장, 전당대회 때 캠프 수석대변인을 지냈다.
수석사무부총장직에는 김병기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이 대표 캠프에 합류한 이후 이번 전당대회에서도 이 대표를 적극 지원하는 등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된다.
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 원장직은 노웅래 의원이 내년 5월까지인 임기를 채우는 방안이 유력하다. 다만 10인 안팎의 원내·외 인사들로 구성되는 연구원 부원장직은 이 대표와 가까운 인사들로 임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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