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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윤 대통령에 영수회담 다시 요청… “민생 개선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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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2. 08. 2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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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부 성공 바란다… 민생·경제 위기 극복 위해 여야가 머리 맞대야”
발언하는 이재명 신임 대표
이재명 신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재차 요청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당 대표 당선이후 처음으로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 "물가와 환율, 금리 등등을 포함한 어려운 경제 현실, 민생의 위기 앞에서 우리 민생의 후퇴를 막고, 민생의 개선을 위해서 총력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서 윤 대통령께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영수회담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표는 "협력할 것은 철저하게 먼저 나서서라도 협력하겠다"면서도 "민주주의와 민생을 위협하는 퇴행과 독주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맞서 싸울 수밖에 없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윤석열정부와 윤 대통령이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성공이라는 것이 결국은 국민들의 더 나은 삶을 보장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민생 앞에 여야와 정쟁이 있을 수 있겠나"며 "민생과 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한반도의 불안과 대결의 기운을 완화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여야가 초당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의논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앞으로 당 운영과 관련해 이 대표는 "새 지도부는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세 대통령의 민주당을 계승·발전시키고, 거기에 대해서 실력과 실적으로 평가받는 완전히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정쟁 정치, 반사 이익 정치, 차악 선택 정치와 완전히 결별하겠다"며 "잘하기 경쟁으로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반드시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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