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농진청, 8년간 484억 투입 폐사 위기 ‘꿀벌’ 보호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612010005655

글자크기

닫기

조상은 기자

승인 : 2022. 06. 12. 13:0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화면 캡처 2022-06-12 130437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월동 봉군 폐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이상기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꿀벌의 주요 먹이원 아까시나무의 분포면적이 최근 수십년 동안 급감하면서 먹이원 공급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집단 폐사로 멸종 위기까지 몰리고 있는 ‘꿀벌’ 보호를 위해 8년간 48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농진청은 12일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 환경부와 협업하고 기상청의 협조를 얻어 ‘꿀벌 보호를 위한 밀원수종 개발 및 생태계 보전’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3년부터 8년 동안 484억원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농진청의 ‘꿀벌 보호를 위한 밀원수종 개발 및 생태계 보전’ 연구개발 사업은 올해 초 과기부 주관의 하향식 다부처공동기획연구 대상 과제로 선정돼 사회문제 해결형 부처협업 연구로 기획됐고, 올해 6월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 주관의 다부처공동기획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농진청은 꿀벌의 강건성 증진과 밀원 단지화 모델 개발, 생태계서비스 연구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꿀벌 사육과 병해충 관리 등 강건성 향상과 화분 매개 생태계서비스 강화기술 개발 중점 추진에 나선다.

연구개발을 1단계(기초 개발연구)와 2단계(현장 실증화)로 구분, 추진해 개발된 기술의 현장 보급까지 연계하겠다는 게 농진청의 복안이다.

농진청은 밀원 단지 기술개발 성과를 통해 안정적인 꿀벌 사육이 가능하면 꿀벌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고, 꿀벌의 공익적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혜선 농진청 과장은 “사회적 쟁점으로 떠오른 꿀벌 집단폐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역량을 총집결하고 다부처공동연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생태계서비스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양봉산업의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관 부처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