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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4회째를 맞는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지난 4월 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됐다. 지난 2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4일 과천시립교향악단의 폐막공연까지 국내외 최정상급의 지휘자 20명과 최고의 실력을 갖춘 22명의 협연자들이 수준 높은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
높은 관객 호응에 힘입어 20회의 공연 중 6회 공연이 매진됐고, 축제 기간 동안 2만 2000여명이 예술의전당을 찾아 클래식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모든 공연은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의 대형 모니터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했다.
4월 14일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는 “이번 교향악축제를 통해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관객들에게 음악으로 하나가 되고, 치유되는 시간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20년이 넘는 오랜 기간동안 클래식을 응원하고, 후원해준 기업이 있었기에 우리 연주자들이 무대에 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공연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