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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오프 한정우 창녕군수 단식농성 돌입... 밀실공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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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2. 04. 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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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국회의원 사무실 앞 밀실공천 규탄하는 근조화환 10여개 설치
천막농성장 주변 "조해진의원 각성하라" "밀실공천 군민은 분노한다" 등 문구 폿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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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창녕군수가 24일 오전 9시 국민의힘 조해진 국회의원 창녕사무소 앞에서 재심 촉구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 /오성환 기자
한정우 경남 창녕군수가 후보자 경선 컷 오프와 관련해 조해진 지역구 국회의원 가족의 밀실 공천에 의한 불공정 행위라며 도당과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하고 지난 23일부터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한 군수는 지난 22일 지역 주민 150 여명과 국민의힘 경남도당 앞에서 군민의 민심인 여론조사 1위인 자신을 특정인의 당선을 위해 희생양으로 공천 컷오프 하도록 한 것은 민심을 배반한 지역구 조해진 국회의원 가족 밀실공천에 의한 불공정 경선이라며 재심 촉구와 더불어 조 의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중앙당으로 올라가 재심 청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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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우 창녕군수는 “소문으로 떠돌던 지역구 조해진 국회의원의 밀실공천에 의한 불공정 경선으로 컷 오프 됐다”고 주장하며 재심을 청구했다. /오성환 기자
이어 한 군수는 23일부터 조해진 국회의원 창녕사무소 맞은편 주차장에서 ‘여론조사 1위가 컷 오프 웬말인가?”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공정 경선을 요구하며 밀실공천에 항의하는 천막 농성에 들어 갔다.

농성장 부근 곳곳에는 “잘못된 경선은 바로잡아야 한다며 군민에게 호소한다” “불공정 컷오프 경선 취소하라! 창녕군수 공천 공정경선으로 ” “조해진 의원은 공천기준을 밝혀라” “조해진 의원은 군민 앞에 사과하라” “조해진은 각성하라” “군민여론 무시하는 경선방식 철회 하라” “공정과 정의는 국민의 명령”이란 문구의 폿말과 조 의원 사무실 앞 근조화환이 즐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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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경선을 요구하는 군민들이 항의의 뜻으로 보낸 근조화환이 조해진 국회의원 사무실앞 보도에 가득하다./오성환 기자
24일 한 군수는 농성장에서 본지와 만나 “취임 이후 3년간 80%가 넘는 군정 만족도를 기록하며 청렴하고 깨끗한 군정을 해고 지방선거가 있는 올해도 60%가 넘는 군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행정에 전념해 왔다”며 “최근 실시한 각종 언론 여론조사에서도 2위와 오차범위를 벗어난 차이로 1위를 기록하며 군정운영 능력에 결정적 흠결이나 하자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밀실야합 공천을 받아들일 수 없다. 과연 제가 후보자격이 있는지는 창녕군민과 지역당원들이 결정하게 해달라. 4년 전 경선을 거쳐 당의 공천을 받은 현직 군수가 단수공천이 아니라 경선하겠다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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