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와 협업 범죄예방 환경개선에 18억원 투입
주민 설문조사 통한 맞춤형 치안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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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4주간 밀양 시민을 상대로 ‘주민 맞춤형 치안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주민 맞춤형 치안정책’ 수립을 위한 범죄예방활동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302명 중 여성 57.4%, 30대 39.6%, 아파트 거주자 58.9%, 삼문동 거주지 29.2%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응답자 중 범죄로부터 안전하다는 의견이 다수인 66.8%를 차지했다. 피해 우려 범죄는 여성대상 범죄 25.7%, 폭력 22.8%, 사기(보이스피싱 등) 21.3%, 절도 20.3% 순으로 여성대상범죄 우려가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평소 퇴근길, 야간 외출시 불안한 장소로는 총 119개소의 의견이 나왔다. 불안감을 느끼는 사유로 골목길이 어둡다 46.5%, CCTV 등 방범시설물 부족 18.2%, 주취자가 많다 10.7%, 필요한 방범시설로는 가로등 및 보안등 시설 설치가 74.8%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또 경찰관 또는 자율방범대원 등의 순찰 활동 목격 빈도를 묻는 질문에 자주 목격한다 28.7%, 경찰서비스 순찰 등에 대해서도 매우 만족한다 38.1% 로 나타났다.
또한 범죄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로는 환경개선 50%, 순찰강화 33.7%, 범죄예방진단 9.9%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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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1억원을 투입해 12개 읍·면·동에 130개의 보안등을 추가 설치한다. 기존 보안등도 전수 조사로 보안등 기능을 회복하도록 해 시민이 안심하게 통행할 수 있는 교통권을 확보한다.
이어 CCTV 설치 및 보수에도 7억원을 투입한다. 관내 100개소에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지역 안전순찰을 강화해 주민들이 요구하는 만족도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탁차돌 경찰서장은 “이번 설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의 의견을 치안행정에 충분히 반영, 시민이 느끼는 치안불안 요소에 발 빠른 선제적으로 대응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밀양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