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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밀양지구협의회 ‘결혼이민자 멘토링 결연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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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2. 04. 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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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멘토링 결연식 개최(1) (1)
5일 결혼이민자 멘토링 결연식에서 박일호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밀양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밀양지구협의회는 5일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에서 결혼이주여성과 봉사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이민자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멘토링’은 한국으로 시집 온 결혼이주여성과 적십자 봉사원이 1:1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가족 같은 마음으로 이주여성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사업소개, 1:1 결연, 만들기 체험활동 등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연말까지 결혼이민자들과 봉사원들의 정기적인 만남으로 한국음식알기, 전통문화체험,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결연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언어도 다르고, 문화도 달라 한국 생활 적응이 쉽지 않았고, 늘 고향에 계신 친정엄마의 정이 그리웠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엄마도 생기고 밀양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영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밀양지구협의회장은 “문화와 언어 차이로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성공적인 한국 생활을 경험한 멘토가 삶의 지혜를 전달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다문화 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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