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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살어보기’는 구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간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참가자에게는 마을에서 제공하는 숙소를 포함해 마을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처음 시행된 지난해 전국 88개 시군의 104개 마을에서 운영해 도시민 649가구에게 농촌 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중 73가구(11.2%)가 농촌 마을로 이주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사업을 확대, 개편해 도시민에게 더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시군은 총 95개로 지난해보다 7개 시군 늘었고, 운영마을도 약 110곳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월 21일까지 선정된 운영마을은 56개 시군에 64곳이며, 나머지 시군(39개)도 3월까지 선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참여형’으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고, 올해에는 세 가지 유형 내에 특화 마을을 도입해 도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참가 희망자는 귀농귀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로 확정되면 3월 14일부터 충남 부여, 전북 김제 등 8곳을 시작으로 전국 110곳의 운영마을에 입주하게 된다. 운영마을 기본정보, 프로그램 내용, 모집인원 등 세부사항은 귀농귀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현출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이 희망하는 지역에 직접 살아보는 기회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전의 두려움과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도시민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실제 농촌으로의 안정적인 이주와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