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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청소년의열단’ 창단......독입운동사와 역사의식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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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22. 01. 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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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 윤세주 순국 80주년 기념해 '제1기 밀양 청소년의열단'창단식
밀양 독립운동사 연구회와 함께 '의열단 정신','밀양 얼'계승 기대
사본 -단체사진
제1기 밀양 청소년의열단 단원들이 창단식을 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밀양교육지원청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이 6일 대강당에서 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된 제1기 ‘밀양 청소년의열단’의 창단식을 가졌다.

밀양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제1기 ‘밀양 청소년의열단’은 2022년 밀양 출신 의열단원 석정(石井) 윤세주(尹世胄, 1900~1942)의 순국 80주년을 기념해 학교장의 추천에 의해 ‘2021년 의열단 102주년 창립일’에 선발됐다.

의열단(義烈團)은 1919년 11월 10일 “의로운 일을 맹렬하게 실행한다”는 의미를 지닌 무장투쟁 독립운동 단체로서 밀양 출신의 김대지, 황상규, 김원봉, 윤세주 등이 참가했으며 2022년 창립 103주년이 된다.

‘밀양 청소년의열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석정 리더십 캠프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동아리 주제탐구 활동 △연간 동아리 활동 결과 보고회 등 밀양 고교 연합 동아리 형태로 운영한다.

앞으로 교사중심의 연구단체인 ‘밀양 독립운동사연구회 회원’과 함께 2022. 석정(石鼎) 리더십 캠프를 통해 밀양 독립운동사와 향토순례를 통해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호연지기를 기른다.

밀양 청소년의열단 학생들은 밀양 독립운동사연구회원들과 함께 1년간 의열단, 밀양 독립운동사, 향토사를 주제로 소논문 쓰기, ‘밀양 얼’길 향토 탐방, 토론, 발표, 체험활동 등 심신수양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등 다양한 탐구활동을 통해 자기 발전 뿐 아니라 그 결과가 생활기록부에도 반영되어 진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희 교육장은 환영사를 통해 “밀양 청소년의열단 활동과 독립운동 역사를 배우며 자기중심의 좁은 세계관에서 탈출하고 국가와 민족, 이웃을 위해 헌신한 의열단원의 정신을 계승하여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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