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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16만1642건으로 2019년 14만9878건에 비해 7.84% 증가했다.
거래량 증가와 청약 경쟁률도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서울 강남 ‘루카831’ 오피스텔은 337가구 공급에 청약자 4092명이 몰려 최고 47.5대 1, 평균 12.14대 1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4월 ‘동대구역 골드클래스’의 경우 최고 44.48대 1, 평균 36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렇다 보니 오피스텔 가격 상승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부동산114는 최근 조사를 통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3.3㎡당 19.45%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의 상승폭인 12.1%에 비해 약 7%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1인 가구 증가라는 사회적인 현상과 함께 아파트와 달리 여러 가지 규제에서 자유로운 점이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각종 규제와 까다로운 청약 요건 등으로 청약을 통해 내 집 마련이 어려운 수요자들의 경우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주거용 오피스텔을 눈 여겨 보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편리한 교통환경과 우수한 입지, 선호도 높은 브랜드를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를 대체하는 주거 상품으로 지속적인 인기를 누릴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