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D램·낸드 가격, 이달 보합세…“7월 상승 예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531010016940

글자크기

닫기

홍선미 기자

승인 : 2021. 05. 31. 18:0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clip20210531180140
SK하이닉스가 양산하는 18GB LPDDR5 모바일 D램./제공=SK하이닉스
지난달 최대 26%까지 치솟았던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이달 보합세를 기록했다.

31일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5월 PC용 D램(DDR4 8Gb)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과 같은 3.8달러로 집계됐다.

PC용 D램 고정거래가격은 올해 1월 5% 상승한 이후 두 달 연속 보합세를 보이다가 2분기 장기계약 시점인 지난달 26.67% 상승했다. 2017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 폭이었다.

트렌드포스는 새 장기계약이 시작되는 7월에 3∼8%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트렌드포스는 “노트북 출하량 증가와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의 재고 부족으로 3분기 고정거래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D램 공급사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낸드플래시 역시 이달 가격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8.57% 올랐던 메모리카드·USB향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 고정거래가격은 4.56 달러로 지난달과 같았다.

트렌드포스는 4월 가격 상승 영향으로 6월까지는 큰 가격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가격 상승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트렌드포스는 “중국의 이동 통신 인프라 사업 착수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미국, 유럽 지역의 포스(POS) 단말기, 오락 기기 등 소비제품 수요도 늘면서 연말까지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매출 기준 전 세계 D램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42.0%로 1위, SK하이닉스가 29.0%로 2위를 차지했다.

낸드플래시 역시 삼성이 33.5% 점유율로 1위였고, SK하이닉스는 인수를 앞둔 인텔 낸드 사업부 점유율을 합치면 20%대로 2위에 올랐다.
홍선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