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차례 이메일·전화 메시지 접촉 시도"
"값싼 속임수, 시간 낭비"
|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이같이 전하고 이 같은 시도는 ‘값싼 속임수’로 시간 낭비라고 주장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앞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지난 16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가진 미·일 외교·국방장관(2+2) 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위험 고조를 줄이기 위해 우리는 2월 중순부터 뉴욕(유엔주재 북한대표부)을 포함한 북한 정권 채널과 접촉하려고 했지만 지금까지 평양으로부터 응답을 얻지 못했다”며 “미국이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북한과의 적극적인 대화가 1년 이상 없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