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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500억 규모 환경 투자자금 유치 ‘ESG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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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1. 03. 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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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2일 ESG 채권발행으로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립은행(LBBW)으로부터 500억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ESG 채권은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이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와 관련된 투자에 한정해 사용되는 채권이다.

이번 발행한 채권은 ESG 채권 중 녹색채권 500억원으로 금리는 시중금리 대비 0.1%포인트 낮다. 만기는 2024년 3월 12일, 주관사는 DB금융투자이다.

환경부 가이드에 따르면 녹색채권은 발행자금을 환경개선 목적을 위해 녹색프로젝트에 사용된다.

녹색채권 핵심요소 자금사용처, 프로젝트 평가 및 선정과정, 조달자금 관리, 사후보고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수자원공사는 유치자금을 물환경 개선을 위한 상수도 노후관 개량 및 확충 등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향후 투자자금의 추적관리를 위한 녹색채권 관리체계를 마련해 자금의 사용 내역과 환경개선 효과를 충실히 게시할 방침이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지난해 기후위기 경영 선언과 올해 ESG 경영 도입에 이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은 기후위기 시대의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투자자로부터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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