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7~26일까지 9398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인 2월 10~14일까지 총 2192만명이 명절을 보내기 위한 이동을 한다.
이는 하루 평균 438만명이 이동하는 것으로 지난해 설 연휴기간 대비 32.6% 감소한 수치다.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하루 평균 401만대 전년 대비 14.9% 감소한 수준을 보였다.
가장 이동량이 많은 날짜는 설 당일인 2월 12일로 545만명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어 13일(449만명), 11일(428만명), 10일(413만명), 14일(357만명) 순이었다.
귀성길 이동량은 설 전날인 11일 오전이 26.7%로 가장 많았고 귀경길 이동량은 설 다음날인 13일 오후가 33.7%로 가장 많았다.
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설 당일인 12일 오후 2~3시와 설 전날인 11일 오전 9∼10시로 지목됐다.
이용할 교통수단은 93.5%가 승용차를 언급, 압도적으로 많았다. 버스(3.4%), 철도(2.3%), 항공기(0.6%), 여객선(0.2%) 등의 이용은 크게 낮았다.
교통연구원 관계자는 “연휴 직전 코로나19 상황과 5인 이상 집합금지에 따라 실제 이동 규모와 혼잡 상황은 상당부분 변동성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