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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에 지방 최초 광역철도 운행…2023년 개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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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01. 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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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 광역철도' 사업 건설·운영 협약 체결…"단일 생활권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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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권 광역철도 노선도. /제공=국토부
대구·경북지역에 지방 최초로 광역철도 사업이 진행, 오는 2023년 운행된다.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철도공단, 철도공사는 지난해 12월 31일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 건설·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광역철도는 기존 운영 중인 일반철도 선로를 개량해 전동차를 투입, 총 연장 61.8㎞ 구간에 정거장 7곳(구미, 사곡(신규), 왜관, 서대구(신규), 대구, 동대구, 경산)을 설치하거나 개량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1515억원이 투입된다.

협약에 따라 중앙정부는 광역철도를 건설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차량소유·운영손실금 등을 부담한다.

광역철도는 올해 착공과 동시에 전동차량을 제작하고 2023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마친 후 종합시험운전을 거쳐 2023년말 개통할 계획이다.

김선태 국토부 철도국장은 “국가 균형발전 측면에서 현재 계획된 충청권 광역철도 등을 포함해 수요가 있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경우 재정당국과 협의 등을 거쳐 광역철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대구·경북 550만 시·도민이 실질적인 단일 생활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걸맞은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대구·경북 도시 간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광역생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경북 상생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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