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희가 "그래? 그럼 진범이 누구인데?"라고 묻자 심수련은 "너잖아. 설아를 죽인 사람. 우리 설아 왜 죽였어?"라고 추궁했다.
오윤희는 자신이 아니라고 발뺌했지만, 심수련은 민설아 부검 당시 손톱에 남아있던 신원미상 DNA가 오윤희였다며 증거를 들이밀었다.
이 가운데 일부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끈 대목이 있었다. 해당 자료에는 XY 염색체만 적혀 있던 것이다. 남성은 성염색체 구성이 XY, 여성은 성염색체 구성이 XX로, 아들의 경우 X염색체는 어머니로부터, Y염색체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게 된다. 딸은 각각의 X염색체를 아버지와 어머니로붜 하나씩 물려받는 것이다.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옥에 티 맞는 거 같은데 오윤희 남자면 대박이다ㅋㅋㅋ" "바람나서 죽은 남편이 실제 오윤희 살해하고 오윤희인 척하고 있는 거 아니냐" "옥에 티로 봤는데 왜 점점 말이 되냐" "단순 실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김순옥 작가의 작품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반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일부 시청자들은 '펜트하우스' 단체 포스터에서 여성 인물들 모두가 앉아있고, 남성 인물들은 모두 서 있는데 오윤희 역시 남성 인물들처럼 서 있다며 오윤희가 트랜스젠더일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