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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김구림의 ‘음과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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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0. 12. 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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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갤러리 김구림
음과 양(116.5×164cm 캔버스에 아크릴, 디지털 프린트)
김구림은 모든 것이 음양의 이치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눈앞의 현상과 눈밖의 흔적이 음양의 이치와 다르지 않고, 현실과 비현실 역시 마찬가지일 거라 생각했다.

1958년 열린 개인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구림은 초기에는 회화작업에 집중했으나, 1969년을 기점으로 한국 아방가르드 미술의 선구자가 됐다.

최초의 실험 영화 ‘1/24초의 의미’와 최초의 메일 아트 ‘매스미디어의 유물’을 발표했고, 1970년에는 한국 최초의 대지예술 ‘현장에서 흔적으로’를 선보였다.

한국 현대미술의 최전선에서 현재까지 쉬지 않고 실험적인 작품들을 이어가고 있는 김구림은 다양한 세계의 조화와 통합을 모색하는 작품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옥션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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