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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수소교통 복합기지’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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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12. 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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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수소복합교통기지 조감도
평택 수소복합교통기지 조감도. /제공=국토부
경기 평택시가 ‘수소교통 복합기지’ 시범사업 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1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시는 수소경제 활성화와 수소 친화형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공모에서 최종 사업 대상지로 낙점을 받았다.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교통수요가 많은 교통거점에 대용량 수소 충전소와 함께 관련 부대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조성해 활용성, 확장가능성을 고려한 수소충전소의 새로운 사업 모델이다.

시는 구체적인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계획과 기본설계 등을 내년 상반기 완료하고 연말까지 수소충전소, 주차장 등 주요 시설 구축에 나서게 된다. 이후 내년 9월 완공 예정인 인근 수소생산기지와 연계해 저렴한 수소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 구축 시기에 맞춰 시내버스, 산단 통근버스, 교통약자지원 차량 등 다양한 차량을 수소차로 전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토부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사업 단계별 추진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고 지자체, 참여기관 등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춘천, 안산, 창원, 충주, 통영 등 5곳을 수소교통 복합기지 후보지로 선정, 사전 준비를 통해 2022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지홍 국토부 교통정책총괄과장은 “수소교통 복합기지는 지역특성에 맞는 수소정책과 연계해 다양한 형태의 수소교통 사업을 시작하는 기반시설로서 중요성을 가진다”며 “앞으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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