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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 기술’, 녹색기술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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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0. 12. 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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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 특화 기술인 소화조 상하 교반
금호산업 특화 기술인 소화조 투시도(위)와 소화조 상하 교반(아래 왼쪽이 소화조 내부 설치 모습, 오른쪽이 상하 교반기). /제공=금호산업
금호산업의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기술 ‘KH-ABC’가 ‘녹색기술인증’을 취득했다.

11일 금호산업에 따르면 ‘KH-ABC’는 바이오가스 기술로는 국내 최초 녹색기술인증(GT-20-00987)과 환경신기술(인증 제441호, 검증 제185호)을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

금호산업은 이 같은 인증 취득으로 공공구매 조달 심사, 다수공급자계약(MAS) 심사 우대 등 정부로부터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기술은 버려지는 쓰레기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해양투기·직접 매립이 금지된 유기성폐기물(음식물쓰레기, 가축분뇨, 하수 찌꺼기, 인분뇨)을 원료로 바이오 가스까지 생산한다.

고농도 유기성폐기물을 섞는 방법과 악취제거(탈황) 기술 측면에서 기존 혐기성 소화조와 차별화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기존에 좌우로만 섞이던 폐기물을 위아래로 섞이게 해 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탈황 시설도 소화조와의 일체화로 처리 효율을 높였다.

지난 8월 이 기술을 적용한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서산시에서 발생하는 유기성폐기물을 모두 처리 할 수 있다. 또한 악취에 대한 민원도 없어 여러 지방자치단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금호산업은 이번 녹색기술인증과 함께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 호평이 더해지면서 이 기술이 더 많은 지방자치단체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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