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투데이갤러리]정해윤의 ‘인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01206010003548

글자크기

닫기

전혜원 기자

승인 : 2020. 12. 06. 10:2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투데이갤러리 정해윤
인연(80.3×100cm 장지에 채색 2013)
‘서랍 그림’으로 주목 받는 정해윤은 생활 속 평범한 현상에 관심을 갖고 작업을 해왔다. 이러한 작가의 관심은 개별적인 현상에서 개체 간 관계로 확산되고, 때로는 우주로까지 확장됐다.

박새들이 앉아있는 서랍은 하나하나에 저마다의 기억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박새들의 다양한 자세를 통해 사람들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박새들은 홀로 서있거나 또는 두셋 정도가 무리를 이루며 무언가 이야기를 주고받는 듯한 모습이다.

이렇듯 다양하게 표현된 박새는 인간의 보편적인 모습인 동시에 작가 자신의 모습을 다양한 상황과 심리 속에 배치한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사실적인 묘사와 생생한 색채로 표현된 정해윤의 작품은 우리 삶에 대한 관조와 성찰을 담고 있다.

케이옥션

전혜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