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 인수작업 속도...트럼프 대통령 측 대선결과 불복 행보 약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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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11·3 대선의 “분명한 승자”라고 GSA가 확인했다면서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의 정권 인수의 길을 연 것이라고 전했다.
GSA는 그동안 바이든의 대선 승리를 공식적으로 승인하지 않아 바이든 인수위가 정권 인수를 위한 자금과 인력을 받지 못해 국가안보 등 정부 업무의 연속성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었다.
GSA가 바이든의 승리를 공식 승인하면서 정권 인수 작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 측의 대선 결과 불복 행보는 급속히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